아재일기

오사카에서 베이스기타 구매 후 해외 배송 경험기~~

게으른베짱이 2025. 12. 7. 21:02

갑작스럽게 떠난 일본 오사카여행~~

 

이번 여행의 목적

 

딸내의 가챠샵 쇼핑. 막둥이의 베이스 기타 구매~~~

 

좋지 않은 컨디션에 일본 악기샵을 방문~~

 

온라인에서 펜더 미국 베이스 기타 모델을 보고 갔다. 하지만 실제 매장의 가격은~~ 두둥

 

 

 

 

급하게 번역기를 꺼냈다. 온라인 가격을 보여주고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잠시 확인 후 그렇게 하겠다고 콜~~

 

한번 연주해봐도 되냐는 질문에~~ 흔쾌히 조율해서 건네주셨다.(일본은 진짜 친절하다. 낙원상가와는 완전~~~ TT)

 

 

 면세까지 해서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 보다 약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걸 확인하고 결제완료~~ 

 

 잠간 주변에 관광하고 저녁에 들려 가져가기로 했다. 가격이 있는 상품이라 정품확인과 하드케이스 까지 확인완료하였다. 그리고 관광 후 저녁에 들렸는데. 

 

두둥~~!

 

 

 포장 사실이냐? 박스도 아니고 엄청 얇은 포장~~ 이상태로 수화물에 보냈다가는 파손 각~~

 

 안에는 포장을 했을라나? 숙소에 가서 열어보니 역시나 아무런 패킹이 안되어 있었다. 

 

 결국 일본 다이소에 가서 뽁뽁히 5롤, 칼, 테이프 구매. 재포장을 실시~~

 

 케이스를 열어 넥을 뽁뽁이로 감고, 하드케이스 내부에 뽁뽁이 완중체 삽입..

 

 그리고 5롤을  모두 사용하여 포장을 완료하였다. 특별히 아래 모서리 부분은 충격에 대비하여 두껍게 포장 완료.~~

 

 

손잡이 부부은 재포장 할 수 있게 임시로 열어 놓고 공항으로 이동.~~ 이제는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다.(우리는 이스타항공) 

 

공항에 도착 후 우리는 랩핑 서비스를 밭기로 했다. 랩핑 서비스 이거 대박이다. 비싼 케리어 가지신 분들. 또는 소중한 물건을 수화물로 보내시는 분들은 꼭 랩핑 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 이거 정말 꼼꼼하게 해주신다. 역시 장인의 나라~~ 일본~~~~

 

랩핑은 가로, 세로 부터 1차로 감싸고, 2차로  위까지. 옆면, 윗편, 아래면 아주 꼼꼼하게 진행이 된다. (금액도 약 20,000원 정도 였던 것 같다. 무조건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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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완료된 것이 바로 두둥~~

 

 

수화물 발송시 어떤 물건이냐고 물어본다. 난 20KG 정도의 수화물이 여유가 있어 나의 짐은 가족것과 합치고, 나의 수화물은 기타로 대체. 파손이 발생되어도 책임이 없다는 동의서에 두려운 마음으로 사인을 하니. 취급주의라는 딱지를 붙여준다. 

 

항공사마다 다르겠지만, 이 수화물은 컨베어 벨트에 넣지 않았다. 별도로 옆에 세워 놓은 것을 보았을 때, 그래도 다르게 취급을 해 주는 느낌이 들었다. (느낌이다. 무조건 운에 맡길 수 밖에 없다.)

 

이제는 어쩔 수 없다. 맘을 비우고 안전하게 도착하기를~~~

 


한국에 도착~~~

 

수화물이 앞쪽에 나오기 시작한다. 앞쪽에 나오는 것으로 보니 뒤 늦게 취급하여 넣어준 것이 분명하다. 충격안받게 직접 손으로 받아냈다. ㅎㅎ

 

그리고 집에와서 개봉박두~~  과연 ~~~~~~~~~~~~~~~~~~~~~~~~~~~~~~

 

 

 

외관은 모서리 쪽이 조금 긁힌 것 빼고는 괜찮다. ㅎㅎ

 

열어보자~~~~~~~~~~~~~~

 

 

 

아주 깨끗하다.~~~ 미션완료~~~~ ㅎㅎ

 

아들의 기뻐하는 모습. 성공적인 적인 일본 여행을 보내었지만.. 정말 힘든 여행 일정이었다.~~

 

다만, 세관 신고로 8만원정도를 추가로 납부한 것은 비밀~~~ ㅎㅎ

 


 

결론

 

1. 일본에서 기타 구입시.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이 있는지,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온라인과 약 100만원 정도 차이가 났었지만, 온라인 사이트을 보여주자 그 금액대로 해주었다. 그냥 구입하면 호구 인증~~ 아참~~ 면세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2. 해당 제품의 정품. 보증서 확인이 꼭필요. 하드케이스 관련 구성물품도 확인 필수이다.

 

3. 포장은 별도로 하라. 내부, 외부. 특히 모서리 부분 아끼지 말고 뽁뽁이를 써라~~ 공항에서 랩핑 서비스로 완료

 

4. 복불복이지만 이스타항공은 그나마 별도로 수화물을 구분해 주는 것 같다. 이건 항공사 복불복이다. 

 

5. 세관신고는 자유다. 이것도 복불복이다. 본이는 그냥 신고했다.(약 8만원) 가족과 합산. 동일상품이 아니면 안된단다. 이것은 직접 세관에 확인했다.  세금은 내자~~ ^^

 

 


일본 베이스 기타 직접구매해서 가져와보기~~~ 미션 완료~~~

 

아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난 너무 힘들었지만 ㅎㅎㅎ 

 

아재일기 끝~~ 

 

 

 

서약서~ 작성~~ 솔직히 이부분은 쫄렸지만..... 아무렇지않게 작성하는 척 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