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일기

서울 둘레길 1. 속세를 떠나지 않은 옛 사람의 길

게으른베짱이 2026. 6. 7. 23:15

등산은 조금 부담이 되고!!

 

러닝, 자전거 말고 몸에 부담을 주지 않지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동이 없나 고민하던 순간~

 

서울둘레길을 알게되었다. 총 21개코스. 내 이번 2026년도 서울 둘레길을 정복해 보련다. ㅎㅎ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동네만 알고 있는데. 이게 은근히 여행과 힐링이 되는 좋은 도전인지 진행하면서 알게되었다. 

 

어쨌듯~~~ 도전시작~~~~~~`

 

 

서울둘레길 | 코스정보 - 상급 코스 - 1코스 수락산

 

서울둘레길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

gil.seoul.go.kr

 

서울둘레길 도전 주의사항

  

 1. 사전 코스를 알아볼 것(거리, 난이도, 대략적인 코스) 

 2. 걸으면서 주황색 리본, 서울둘레길 이정표를 늘 확인할 것(딴 생각하면 코스 이탈)

 3. 서울둘레길은 가벼운 산행, 하천, 일반 도보 등이 섞여 있다. 그에 적절한 장비 준비

 4. 너무 많은 길을 도전하기 보다는 적당한 코스와 그 안에 있는 의미와 재미를 발견할 것.

 

그럼 시작~~

 


 

1길은 "속세를 떠나지 않은 옛 사람의 길" 이다. 

 

<출처: 서울둘레길> 

 


시작은 창포원이다. 

 

지하철 역을 나오면 바로 창포원과 연결된다. 창포원 앞이 바로 서울둘레길안내센터이다. 그 앞으로 가면 안내책자와 인증여권이 있다.  나도 안내 책자 한권 겟~~~~~~~~~~~~~~~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어제 먹은 쟁반짜장과 탕수육으로 안먹으려 하였지만. 지하철 역 안에 있는 편의점 꼬마김밥과 아이스아메리카노로 충전완료~~ 출발~~~~

 

 

코스 다시한번 확인 후 인증 후 출발하였다. 

 


 

이게 처음 걷다보니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리버리하였다. 

 

걷는 꿀팁 소개

 

1. 주황색 리본을 찾아라. -> 그 곳이 길이다. 만약 걷고 있는데 주황색 리본이 없다. 뒤돌아라 ㅎㅎㅎ

 

2. 서울둘레길 안내표지 -> 이 또한 나타나지 않는다면~ 코스 이탈이다. 과감하게 유턴~~

 

3. 둘레길은 일방통행이 아니다. 1~21번길 / 21번길~1번길 통행이 가능하다. 물론 표지판도 안내되어 있다. 내가 가는 길이 역방향

    인지. 순방향인지 확인하라.

 


 

1길의 주제는 속세를 떠나지 않는 옛사람의 길이다. 

 

창포원에서 시작된 도로. 수락산 초입을 안내해주는 과정에 조그마한 오솔길과 자그마한 길들을 걸어볼 수 있다. 그 와중에 민가와 자그마한 음식점을 볼 수 있다. 시작부터 정겹다. 역시 등산과는 다른 재미~~~

 

둘레길 재미있다. ㅎㅎ

 

날씨도 좋았고, 등산보다 사람이 없고, 한적한 오솔길, 도심과 산길을 이어주는 자그마한 길들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우습게 보지말자. 곧 수락산이 나를 반겨줄테니~

 


 

이렇게 표지판을 잘 지켜보며 걸어야 한다.

 

신나게 길을 걷다보면. 갑자기 조망이 터지기도 한다. 이렇게 

 

 

 

신나게 걷다보니 어느새 1코스가 끝나버렸다. 

 


둘레길. 충분히 매력있다. 나는 녹내장때문에 한쪽 시야가 좋지 않다. 한쪽 시야가 좁기 때문에 험한 등산로에서 위험하기 쉬운데, 이 둘레길은 천천히 걷는 것이 참으로 매력이 있다. 

 

둘레길의 매력에 흠뻑 젖어볼 수 있을 듯. 

 

그런데 체력이 남는다. 조금더 알아보기 위해 2길 까지 걸어보자. 

 

2길 소개는 다음에 커밍순 ㅎㅎㅎㅎ

 

 

2시가 30분 코스이지만 2시간안으로 찍고. 2길코스로 바로 진입 ㅎㅎㅎ